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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맛집탐방이야기

<죽전역/태국식당팟퐁>

by 간호사여니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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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나들이로 죽전역을 다녀왔다. 친척언니가 살고 있는 동네 이기 때문에 종종 갔었지만, 음식을 먹으러 다녀오진 않았었다. 오늘을 추운날씨인데도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기 위해 죽전역을 나섰다. 

 캄보디아 여행 후 태국음식은 도전하지 않았던 터라 먹을까말까 고민을 하며 인터넷을 보다가 태국식당팟퐁을 발견하게되었다. !!!!

 

죽전역에서 (나는 마을 버스를 이용함! 자세한건 네이버 길찾기가 최고임!)-> 단국대 -> 거기서 조금만 걸으면 태국식당 팟퐁이 나온다 !

 

식당 앞!

 예전에 캄보디아 여행가서 먹은 음식들 말고는 정말 오랜만에 먹었으니.. 약 5년 만에 태국음식을 시도해본 것 같다. 여행당시 고수가 그렇게 그렇게 나한테 맞지 않았었는데, 여기 식당은 원하시는 분들께만 고수를 제공한다하여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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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직원은 사장님 한분으로 주문하고나서 대기 시간을 기다려달라하는데, 기다리는 앞팀이 없어서 그런지 꽤나 빨리 나온 편이다. ㅎ.ㅎ 

 

기본찬

기본찬은 양패추 절임인데, 나한테는 볶음밥과 꼼양 쌀국수를 김치 없이 먹기엔 괜찮았다. 

 

내가 시킨 음식은 #무쌉(시그니처) 14,000원 과 꾸웨이띠오 똠냠 15,0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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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웨이띠오 똠냠 과 무쌉

 처음 맛은 내가 캄보디아에서 먹은 향과 맛과 비슷했다.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1/5 로 줄여 만든 한국식이라 했는데,,ㅎㅎㅎㅎㅎ 나에겐 비슷했고 익숙했다. 사장님께 익숙한 맛이라 했더니 처음부터 맛있으면 태국가서 사셔야 한다고 하셔서 웃음바다가 되었다. ㅎㅎㅎㅎ(난 토종 한국음식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다. )

 

 태국 본토의 맛을 조금이라도 너무나도 자극적이지 않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었고, 태국음식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 ㅎㅎㅎ

 

 

 

죽전을 놀러갈 일이 있거나, 단국대 놀러갈 계획이 있다면 특별한 음식 태국식당팟퐁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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